본문 바로가기

국민연금, 매달 손에 쥐는 돈은 얼마? 실수령액 계산법 총정리

📑 목차

    “국민연금 월 100만 원 나온다는데, 진짜 내 통장엔 얼마 찍힐까요?”

    예상연금액은 보는데, 세금·건강보험료 빠진 실수령액까지 따져보는 분은 의외로 많지 않습니다. 막상 연금 받기 시작하고 나서야 “어? 생각보다 적은데…?” 하고 놀라는 경우가 많죠.

    오늘은 국민연금 기본 계산 구조부터 예상연금 조회·모의계산 방법, 그리고 세후 실수령액을 감 잡는 법까지, 실생활 기준으로 쭉~ 정리해 드릴게요. 지금 한 번만 정리해 두면, 나중에 연금 받을 때 훨씬 마음이 편해집니다.

    국민연금, 매달 손에 쥐는 돈은 얼마? 실수령액 계산법 총정리

     

    내 국민연금, 1분 만에 예상액 보기
    소득·가입기간만 넣으면 간단하게 세전 예상연금액 확인
    🔍 국민연금 모의계산 바로가기

    ① 국민연금 ‘실수령액’이란?

    뉴스나 공단 안내문에 나오는 금액은 대부분 세전 기준 예상연금액입니다. 여기에서 소득세·지방소득세·건강보험료(해당 시) 등이 빠지고 나서 실제로 통장에 들어오는 돈이 바로 ‘실수령액’이죠.

    • 세전 예상연금액 → 공단 계산식으로 나온 금액
    • 세후 실수령액 → 세금·건보료를 제하고 남는 실제 입금액
    • 연간 총액 기준으로 종합소득에 합산되어 세율이 정해짐

    그래서 단순히 “월 100만 원 나온대”만 볼 게 아니라, 내 다른 소득(근로·사업·임대 등)과 합쳐졌을 때 세금이 얼마나 나오는지까지 같이 봐야 진짜 실수령액이 보입니다.

    ② 국민연금 예상연금액, 이렇게 계산됩니다

    공식은 조금 복잡하지만, 구조만 알면 어렵지 않습니다. 국민연금공단의 기본 틀은 다음과 같습니다.

    기본연금액 ≒ (전체 가입자 평균소득 A값 + 본인 평균소득 B값)
                × (가입기간·초과 가입월수 반영 계수)
    연금액 = 기본연금액 × 지급률 + 부양가족연금액
    
    • A값 : 연금 수급 전 3년간 전체 가입자 평균소득의 평균값
    • B값 : 본인의 가입기간 동안 평균 기준소득월액
    • 가입기간 : 국민연금에 가입해 보험료를 납부한 총 기간(최소 10년 이상부터 노령연금 자격)
    • 지급률 : 가입기간 10년 50%에서 시작해, 1년 늘어날 때마다 조금씩 가산
    • 부양가족연금액 : 배우자·부모·자녀가 있을 때 일정 금액이 가산

    핵심만 정리하면, “평균 소득이 높고, 오래 냈을수록, 부양가족이 있을수록” 세전 기준 국민연금 예상액이 커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③ 내 국민연금 예상액, 가장 정확하게 보는 방법

    공식까지 다 외울 필요는 없습니다.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서 이미 본인 가입 이력 기준으로 예상연금액을 계산해 주고 있기 때문이죠.

    1) 로그인 없이 대략적인 모의계산

    1. 국민연금 알아보기(모의계산) 접속
    2. 월 소득·가입기간을 입력하고 ‘계산하기’ 클릭
    3. 현재 제도 기준으로 세전 예상연금액 확인

    2) 내 실제 가입이력 기준 예상연금 조회

    1. 전자민원 > 예상연금액 조회 접속
    2. 공동/간편인증으로 로그인
    3. 현재까지 납부한 이력 + 앞으로 납부 가정 기준 개인 맞춤 예상연금액 확인

    ④ 세금·건보료 빼면 실제로 얼마나 남을까?

    국민연금은 공적연금소득이라서, 다른 소득(근로·사업·임대 등)과 합산해 종합소득세를 매깁니다. 연금만 받는 경우와, 연금+근로소득이 함께 있는 경우의 세율이 완전히 다를 수 있다는 뜻이에요.

    감을 잡기 쉽게 아주 단순화해서 보면,

    • 연금만 받고 다른 소득이 거의 없다 → 세금 부담이 크지 않은 편
    • 근로·사업소득이 이미 있다 → 국민연금이 추가 소득으로 붙으면서 세율 구간이 올라갈 수 있음
    • 건강보험 직장가입·지역가입 상태에 따라 건강보험료·장기요양보험료가 추가 부과 가능

    가장 안전한 방법은, ① 국민연금공단에서 세전 예상연금액을 확인하고 ② 국세청 연말정산·종합소득세 모의계산에 그 금액을 넣어 보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내 경우엔 월 100만 원 중 대략 어느 정도가 세금·건보로 빠질지”를 꽤 현실적으로 가늠할 수 있습니다.

    ⑤ 가입기간·수령연령에 따라 실수령액이 달라지는 이유

    • 가입기간 10년 미만이면 노령연금이 아니라 일시금으로 받게 될 수 있음
    • 가입기간 20년 이상부터는 초과기간에 따라 연금액이 더 빠르게 증가
    • 조기수령(앞당겨 받기) 선택 시, 평생 받을 금액이 일정 비율로 깎임
    • 연기수령(늦춰 받기) 선택 시, 월 수령액이 일정 비율로 증가

    결국 “언제까지 낼지 + 언제부터 받을지”에 따라 노후에 손에 쥐는 월 실수령액이 크게 차이 날 수 있으니, 50대 전후에는 한 번 꼭 시뮬레이션을 돌려보는 게 좋습니다.

    ⑥ 한 줄 정리 & 실수령액 체크리스트

    한 줄 정리: 국민연금은 “A값+B값+가입기간”으로 세전 예상액을 만들고, 여기에 세금·건보료를 더해 실제 손에 쥐는 돈이 결정됩니다. 그래서 예상연금 + 세후 시뮬레이션을 함께 봐야 진짜 실수령액이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실생활 기준 자가 점검 체크리스트만 챙겨가세요.

    • ☑ 국민연금공단에서 내 예상연금액(세전) 조회했는가?
    • ☑ 다른 소득(근로·사업·임대 등)과 합산해 세금 구간을 확인했는가?
    • ☑ 건강보험·장기요양보험료까지 고려한 실수령액을 계산해 봤는가?
    • ☑ 조기/연기 수령 시 월 실수령액 변화를 비교해 봤는가?
    • ☑ 국민연금 외에 퇴직연금·개인연금까지 합쳐서 노후 월 생활비를 맞춰 봤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