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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은 국민연금대로 받고, 퇴직연금은 퇴직연금대로 받으면 되는 거 아닌가요?”
이렇게 생각하면 큰~ 오해입니다. 두 연금은 ‘같이 받는 순간부터’ 세금·건강보험료·수령 구조가 완전히 달라집니다.
똑같이 월 100만 원을 받더라도, 세후 실수령액은 사람마다 수십만 원 차이가 날 수 있어요. 특히 퇴직연금은 수령 방식에 따라 세금이 3배까지 차이 나는 만큼, 오늘 딱 한 번만 제대로 잡아두면 노후 20~30년 동안 받는 금액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① 국민연금 + 퇴직연금, 왜 ‘통합 전략’이 필요할까?
두 연금 모두 결국 “연금소득”이기 때문에 과세 방식이 합쳐져서 계산됩니다. 그래서 따로따로 보면 절대 전체 실수령액을 알 수 없어요.
- ① 국민연금 → 공적연금소득 (필수 과세)
- ② 퇴직연금(연금 수령 시) → 연금소득 (저율 분리과세 or 종합과세 선택)
- ③ 두 연금의 합계 금액이 → 건강보험료 부과 기준에 영향
즉, 세금을 최소화하고 실수령액을 극대화하려면 국민연금 · 퇴직연금을 같이 놓고 전략적으로 설계해야 합니다.
② 퇴직연금을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 세금이 달라진다
퇴직연금은 크게 두 가지 방식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 연금(연차 지급)으로 받기 → 세율 최저·가장 유리
55세 이후 연금 형태로 쪼개서 받으면 3.3%~5.5% 저율 분리과세 적용 → 대부분 이 방식이 가장 유리합니다. - 일시금으로 한 번에 받기 → 세금 폭증 가능
일시금은 근로소득처럼 누진세율이 적용될 수 있어 세금이 3배 이상 늘어날 수 있습니다.
퇴직연금을 연금화(연금 전환)하지 않으면, 국민연금 + 일시금 조합에서 세 부담이 큰 폭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큽니다.
③ 두 연금을 합치면 실수령액이 왜 달라질까?
세금은 “합산 소득”으로 계산됩니다. 즉, 국민연금 월 70만 원 + 퇴직연금 월 60만 원을 받으면 단순히 두 금액을 더한 130만 원이 아니라, 연간 1,560만 원의 ‘연금소득 구간’을 기준으로 세금이 매겨집니다.
여기에 건강보험료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같은 금액을 받아도 수령 구조에 따라 실수령액이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④ 가장 유리한 ‘국민연금 + 퇴직연금’ 통합 전략 3가지
1) 퇴직연금은 반드시 ‘연금화’로 전환하기
월·연 단위로 나누면 저율 분리과세(3.3~5.5%) 적용 → 절세 효과 매우 큼 일시금은 세금이 확 늘어날 가능성이 크므로 비추천.
2) 국민연금 개시 시점 + 퇴직연금 수령 시작 시점 조절
소득세 구간이 오르지 않게 수령 시점을 분리하는 전략. 예: 국민연금 63세 개시 → 퇴직연금은 65세부터 연금화 시작
3) 연금 수령액을 특정 구간 이하로 유지하기 (건보료 절세)
지역가입자 기준, 연금소득이 특정 구간을 넘으면 바로 건강보험료 부과가 시작됩니다. 두 연금의 월 합산 금액을 ‘적정 구간’ 아래로 맞추면 건강보험료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⑤ 사례로 보는 ‘통합 수령 전략’
예시 A) 연금만 받는 은퇴자
- 국민연금 80만 원 + 퇴직연금 50만 원
- → 세부담 낮음, 건강보험료도 큰 변화 없음
- → 가장 안정적인 조합
예시 B) 근로소득이 있는 60대 직장인
- 근로소득 + 국민연금 + 퇴직연금
- → 세율 구간 상승 → 실수령액 감소
- → 퇴직연금 수령 시점 늦추는 것이 유리
⑥ 한 줄 정리 & 자가점검 체크리스트
한 줄 요약: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은 반드시 “세금 + 건강보험료 + 수령구조”를 동시에 고려해야 가장 이득입니다.
- ☑ 내 국민연금 예상연금액을 확인했는가?
- ☑ 퇴직연금은 연금화 전환(저율 분리과세)으로 설계했는가?
- ☑ 두 연금 합산 후 건강보험료 구간을 체크했는가?
- ☑ 조기/연기 수령 전략을 비교해봤는가?
- ☑ 전체 실수령액 기준으로 월 생활비 설계를 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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